SNS단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디지털 미니멀리즘, 단 하루라도 SNS 완전 끊기 정보의 홍수 속에서 하루라도 SNS와 떨어져 살 수 없을까? 자극적인 콘텐츠와 거리를 두고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80년대 후반인 내 기억 속의 첫 SNS는 싸이월드입니다. 서로 도토리를 주고 받고 일촌을 맺고, 파도를 타며 소통을 하곤 했습니다. 그러다 페이스북이 등장했고 싸이월드보다 간결한 템플릿으로 빠르게 피드를 올리는 문화가 자리잡았죠. 글과 그림이 메인 콘텐츠였는데, 인스타그램이 등장하면서 글보다는 이미지 위주의 커뮤니케이션이 유행하게 되었습니다.인스타그램 계정이 없는 사람은 없을 정도였는데, 실제로 피드에 무언가를 올리지 않더라도 계정은 하나씩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들의 피드를 봐야하기 때문. 오죽하면 내 피드만 보고 나가는 사람을 알 수있게 하는 프로그램.. 이전 1 다음